오늘 초승달 뜬거 보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달에 관심이 평소에 많다보니 서쪽하늘에 우연하게 초승달이 떠 있는것을 확인하고 아내에게 부탁해서 촬영하였습니다.
눈으로는 잘 보였지만 사진으로 찍으니 저녁이고 (이때 시간이 7~8시쯤되었죠)
초승달은 해가 지고 서족하늘에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기때문에 이때 아니면 찍을수가 없습니다.
실체 아래의 초승달만 확대해서 보여주곤하지만
원본사진은 이렇다는것도 알고 있으면 재미있을꺼같아보이네요 ㅎㅎ
음력 9월 2일 달 모양입니다.
왜 초승달은 오른쪽 현부분이 밝고
왜 그믐달은 왼쪽 현부분이 밝은지 이제 다들 아시죠?
초승달은 달이 실제로 낮에 떠있지만 태양의 밝기때문에 보이지 않다가 태양이 지게되면 저녁쯤 서쪽하늘에서
달이 지기 직전에 살짝 보입니다. 서쪽에 산이 있는 대구에서는 볼수 있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되죠.
제주도에서 초승달 정말 오랫동안 본적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라서 서쪽 하늘은 항상 바다였죠.
그리고 공기도 더 맑고 청명한지 제주도에서의 초승달은 진짜 또렷하고 밝았습니다.
제가 작년도 2019년도 제주도에서 1년살이 하면서 달과 별 그리고 하늘을 무척 관측하였는데
그당시 달의 위상과 시간마다 다르게 뜨는장소 등등 살펴보면서 달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었죠.
자료사진들을 그당시 모을 생각을 하지못해 그냥 제 일상 사진 중에 포함되어져있어 찾기가 어렵네요.
하나하나 찾게되면 일상 카테고리에 많이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