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상인동 동쪽에 떠 있는 하현달이 되어가는 달
2020년 10월 9일 한글날 오늘 달 모양 하현달
왼쪽 아래가 밝은 이유는 태양이 현재 동쪽 먼곳에서 달을 비추고 있기때문입니다.
하현달이 생길때에는 달이 낮에 지고 밤 늦은시간에 동쪽에서 뜹니다.
그래서 달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진다고 오해를 만들게되죠.
분명 낮에는 서쪽에 있었으니깐요.
오늘 하현달은 무슨 전등 LED인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밝은지
스마트폰에서도 전등처럼 빛나네요
오늘의 달
2020년 10월 5일 (음력 8월 19일) 오늘의 달
구름이 잔득 끼여있어서 구름사이에 살짝 나왔을때 사진을 찍었지만 구름사이에 나온것이 아니라 그것도 구름이더군요.
구름이 많아 눈으로도 보기 어려울정도였고 점점 하현달이 되어가고 있지만 눈으로 판단이 어려울정도였습니다.
구름때문에 안보여서 판단이 어려운것입니다.
왼쪽편이 밝고 오른쪽 위쪽이 살짝 없는 달이라고 보면됩니다.
추석 명절때 보름달이었는데 지금은 하현달에 더 가깝습니다.
왼쪽이 밝은 반달 모양에 더 가깝습니다.
오늘 달 위상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 있도록 달 사진을 이용해서 움짤하나 만들었습니다.
https://d5.co.kr/%eb%8b%ac%eb%aa%a8%ec%96%91%eb%b3%80%ed%99%94/
출처: 나사 (나사의 동영상은 반대로 움직이더군요. 그거 거꾸로 변환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달 모양은 아래 이미지와 가장 비슷합니다.
출처: NASA
오늘도 달 사진 찍긴했지만 사진이 흐려 나사에서 제공하는 사진 중 오늘과 가장 유사한 달 모양을 올려놓았으니
확인하시고 달뜨는 시간에 잘 맞춰서 남쪽 하늘을 쳐다보면 밤 10~12시 사이에 보실수 있습니다.
9월 22일 달 모양 사진입니다
어제 달 사진보다 조금 더 밝아졌습니다.
스벅에서 블로그 글쓰는거 열심히 했더니 어느덧 저녁 7시가 되었네요.
7시 하늘인데도 가을이 되니 밤처럼 느껴집니다.
시간은 5시부터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밤 12시전까지는 산이 없다면 도시에서도 달 관측이 가능합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더 예쁘고 오른쪽이 밝은 초승달 모양입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9시쯤 운동을 나갔는데 이미 달은 사라지고 없더군요.
하늘은 컴컴하고 서쪽으로 많이 간듯한데 서쪽방향에 산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구 달 관찰은 높은 지역이면 밤 늦게까지 가능하지만 낮은지역이라면 산때문에 관측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을때에는 서쪽이 바다라서 밤 늦게까지 관측이 가능했었는데 확실히 도시랑 차이가 나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력 8월 6일 달사진은 저녁에 스벅에서 촬영한것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