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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달 뜨는 날

    보름달 뜨는 날

    2020년 11월 보름달 뜨는 날

    이번달 보름은 11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음력날짜는 10월 15일 열다섯번째날입니다.

    하지만 이날 바로 보름달이 뜨는것이 아니라 보름달은 그 다음날에 뜹니다.

    양력날짜와 음력날짜 사이의 시간 차이로 인해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이날 보름달을 보셔도 됩니다.

     

    메인 달모양 달력에서 살펴보실분들은 아래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2020년 11월 29일 보름달뜨는날 달력확인하기

     

    보름달 뜨는 주기는 통상 30일입니다.

    정확히 태양 – 지구- 달 이렇게 일렬로 있어야 우리 눈에 보름달로 보이므로 29.5일 정도 보면됩니다.

     

    오늘 날짜가 11월 27일이니 보름달까지 실제로 3일정도 남았네요.

    이번 보름달은 지난 블루문처럼 예쁩니다.

    그리고 정월도 곧 가까워지고 하니 더욱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네요.

     

    보름달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4시정도입니다.

    보름달 지는 시간은 서울 기준 새벽 6시정도라 보면됩니다.

     

    보름달이 가장 잘 보이는 시간은 역시 밤 10~12시 사이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습니다.

    물론 날씨가 흐리지 않고 구름없는 맑은날이어야합니다.

    이번에 달에 관심도 갖게되었으니 보름달 제대로 한번 보고 사진도 찍어보겠습니다.

  • 2020년 10월 14일 오늘 달 모양

    2020년 10월 14일 오늘 달 모양

    오늘 달 모양 그믐달

    2020년 10월 14일 (음력 8월 28일)

    하현달 이후로 계속 그믐달이 뜹니다.

     

    특히 음력 29일 30일에는 그믐달이 거의 안보이거나 새벽에 1~3시간 아주 잠시 달의 끝 부분을 겨우 볼 수 있습니다.

    새벽 4~5시 되어야 달이 뜨는데 그시간까지 기다리기 어렵기때문에 아랫처럼 일러스트 달 모양과 비슷한 달이 뜹니다.

    내일은 아예 달 모양이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달 보고 삭 이라고 말합니다.

    내일은 달이 삭 되고 다시 초승달 되어 예쁜 오른쪽 끝이 보이게됩니다.

     

    조금 더 실시간 달 모양에 가까운 일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왼쪽 끝에 저렇게 살짝 햇빛이 비취는데 실제로 새벽 5시정도에 보이기때문에 왼쪽편보다는 아랫쪽이 저렇게 보입니다

    달 모양 변화에 대해서 제가 NASA 자료를 바탕으로 북방구의 달 움직이는 움짤을 만든게 있는데 그거 확인해보시면

    달 모양이 어떻게 바뀌는지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https://d5.co.kr/%eb%8b%ac%eb%aa%a8%ec%96%91%eb%b3%80%ed%99%94/

     

    암튼 오늘 내일은 달이 없기때문에 대신 태양을 한번 잡아봤습니다.

    제주도 서쪽 하늘에 떨어지는 태양을 냉큼 잡았습니다

    제주도에는 달 대신 태양 보려고 간건 아니고

    저녁먹으로 다녀왔습니다.

     

    태양이 손으로 잡으니 작아보일수 있지만 실제로 엄청 컸습니다.

    같은 태양이고 손으로 잡을땐 작고 손이 없으니 저렇게 크네요

    제주도 일몰 시간은 저녁 6시 땡 정각이었습니다.

    제주시에서 6시 정각에 서쪽하늘에 해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이 태양과 달의 위치가 매일 조금씩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태양이 달을 정면에서 비추게되면 보름달이 되고 측면에서 비추면 초승달과 그믐달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 편에서 비추게되면

    상현달과 보름달이 됩니다.

     

    그리고 태양 근처로 달이 오면 보통 낮에 떠있어서 달 모양을 삭 이라고 부르며 이때 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 2020년 9월 22일 현재 달 모양 사진

    2020년 9월 22일 현재 달 모양 사진

    9월 22일 달 모양 사진입니다

    어제 달 사진보다 조금 더 밝아졌습니다.

    스벅에서 블로그 글쓰는거 열심히 했더니 어느덧 저녁 7시가 되었네요.

    7시 하늘인데도 가을이 되니 밤처럼 느껴집니다.

    시간은 5시부터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밤 12시전까지는 산이 없다면 도시에서도 달 관측이 가능합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더 예쁘고 오른쪽이 밝은 초승달 모양입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9시쯤 운동을 나갔는데 이미 달은 사라지고 없더군요.

    하늘은 컴컴하고 서쪽으로 많이 간듯한데 서쪽방향에 산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구 달 관찰은 높은 지역이면 밤 늦게까지 가능하지만 낮은지역이라면 산때문에 관측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을때에는 서쪽이 바다라서 밤 늦게까지 관측이 가능했었는데 확실히 도시랑 차이가 나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력 8월 6일 달사진은 저녁에 스벅에서 촬영한것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