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달 모양 사진입니다
어제 달 사진보다 조금 더 밝아졌습니다.
스벅에서 블로그 글쓰는거 열심히 했더니 어느덧 저녁 7시가 되었네요.
7시 하늘인데도 가을이 되니 밤처럼 느껴집니다.
시간은 5시부터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밤 12시전까지는 산이 없다면 도시에서도 달 관측이 가능합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더 예쁘고 오른쪽이 밝은 초승달 모양입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9시쯤 운동을 나갔는데 이미 달은 사라지고 없더군요.
하늘은 컴컴하고 서쪽으로 많이 간듯한데 서쪽방향에 산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구 달 관찰은 높은 지역이면 밤 늦게까지 가능하지만 낮은지역이라면 산때문에 관측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을때에는 서쪽이 바다라서 밤 늦게까지 관측이 가능했었는데 확실히 도시랑 차이가 나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력 8월 6일 달사진은 저녁에 스벅에서 촬영한것으로 마무리!!